제가 다니고 있는 KU Leuven은 개인적으로 생각했을 때 한국보다 학생복지가 좋지 않나하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학교 자체 보다는 벨기에의 학생복지 제도가 잘 되어 있는 거기는 하지만요. 사실 정확하게 어떤 점이 좋다라고 비교해드리고 싶기는 하지만 제가 한국 대학교를 다녀본 적이 없어서 정확한 비교를 해드리지는 못하겠습니다. 하지만 제 주변 한국 대학교를 다니고 있는 친구들의 말을 들어보면 대학생이 되면서 커피값으로 지출하는 돈이 꽤 많다고 하더라고요ㅎㅎ 물론 저는 커피를 마시지 않아서 한국에서 학교를 다녔어도 그렇게 커피에 큰 지출을 하지 않았을 것 같기는 하지만 저희 학교에는 Pangaea 라고 불리는 국제 학생 센터(?)라고 해야할까요? 그런 시설이 있습니다. 매년 다양한 국제 이벤트를 진행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