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는 생각보다 파티가 많은 나라인 것 같은데요. 저희 학과 친구들만 보더라도 일주일 동안 정말 여러가지 종류의 파티에 참가하고 스스로 파티를 열기도 합니다. 저는 술을 좋아하는 편도 아니고 파티를 좋아하는 편도 아닙니다. 하지만 한국 친구들과 함께 금요일에 열린 저희 학교 파티에 참여했습니다! 너무 정신이 없어서 사진은 없네요ㅠㅠ 파티는 누구나 올 수 있습니다! 그리고 입장료는 5유로입니다. 안에서는 우리나라의 클럽처럼 DJ부스가 있고 반짝반짝하게 음악이 나옵니다. 하지만 노래는 굉장히 구식입니다. 저희 과 친구들은 2010년 쯤 나온 노래들을 틀고 있어! 여기는 있을 곳이 못된다는 말도 했었죠ㅎㅎ 그런데 그 와중에도 열심히 그 음악에 맞추어 춤을 추는 친구들이 많이 있더라고요! 저는 그런 곳에서 춤..